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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방디] 홈페이지 제작 시 가비아를 활용한 도메인 구입 및 DNS 설정, 서버 호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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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 html과 css, javascript를 이용해서 홈페이지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는데, 가비아를 통해 드디어 홈페이지 호스팅을 시작해서 간단히 다루어봅니다.

 

먼저 제가 호스팅에 활용한 곳은 가비아라는 아래 사이트입니다.

저는 가격 면에서 저렴한 곳을 찾아 이용했고, 이 외에도 후이즈 등 여러 업체가 있으니 여러군데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www.gabia.com/

 

웹을 넘어 클라우드로. 가비아

그룹웨어부터 멀티클라우드까지 하나의 클라우드 허브

www.gabia.com


1. 도메인

먼저 도메인입니다.

홈페이지를 들어가실 때, 직접 주소를 입력하시는 경우 있으시죠?

티스토리를 예로 든다면 www.tistory.com  과 같은 형식을 띄게 될 텐데요.

도메인이라 함은 여기서 tistory, 나아가 tistory.com과 같은 부분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즉, 나만의 홈페이지에 고유한 주소를 주고자 할 때 사용하게 됩니다.

 

도메인은 일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소유권 주장 등을 위해 대부분의 경우 도메인 사용권을 구입하게 되는데요. 한국의 도메인은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앞서 말씀드린 가비아 같은 업체에서 업무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가비아를 한 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첫 화면에 보시면 바로 도메인 검색창이 보입니다.

도메인은 다른 사용자가 없다면 원하는 대로 작성할 수 있기에, 검색을 통해 현재 사용이 가능한지, 금액은 얼마인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임의로 검색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제 아이디인 bangd로 검색을 해보면 이런 결과가 나오는데요.

bangd.com이란 도메인은 이미 등록되었다는 안내와 함께, bangd.co.kr / bangd.kr 등 구입 가능한 다른 도메인들을 가격과 함께 안내해 줍니다.

지금은 1년치를 구입하면 13,500원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도메인을 구입하게 되면, 해당 도메인의 소유자가 되어 홈페이지에 주소를 부여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것은 도메인만 구매한다고 하여 끝나는 과정이 아닙니다.

그 이후에 필요한 것이 바로 DNS 설정과 서버 호스팅입니다.

 


2. DNS 설정

먼저 DNS를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다들 IP 주소 알고 계시죠? 각자 컴퓨터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숫자 주소입니다.

홈페이지 접속 시에도 이 IP 주소를 통해 접속하게 되는데, 숫자로 구성되어 있기에 사람이 이 주소를 외우고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죠. 그래서 필요한 것이 앞서 다룬 도메인, 즉 tistory.com과 같이 문자로 된 주소를 사람이 입력하면 이를 자동으로 IP 주소로 바꾸어 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DNS입니다.

 

따라서 도메인을 구입하였다고 해도, 이 DNS를 설정해주지 않으면 홈페이지를 인터넷으로 접속할 수가 없습니다.

자, 그럼 가비아 페이지를 한 번 따라가 보겠습니다.

 

이 화면은 도메인을 구입한 후, 관리창에서 DNS 설정 페이지로 넘어간 화면입니다.

보시다시피 제가 이미 입력해놓은 레코드들이 보이는데요.

도메인을 처음 구입하신 후에 이 화면으로 들어가시게 되면 레코드 개수는 0개인 상태일 겁니다.

저는 처음 도메인만 구입하고 나서 이 화면을 보았을 때, 도대체 무엇을 입력하라는 건가 이것저것 해보면서 골머리를 앓았었습니다...

 

여기에서 서버 운영 방법에 따라 입력방식에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첫째, 만약 본인 집에서 스스로 서버를 운영할 생각이시라면, 자신의 PC나 서버가 가지고 있는 IP주소를 입력해주셔야 합니다.

입력 시 타입은 "A타입"으로 설정하시고, 해당하는 IP 주소를 값/위치 부분에 입력해주세요.

중간에 보이는 호스트는 도메인 앞에 위치하는 것으로, 제가 만약 tistory.com 이라는 도메인을 구매한 후 호스트에 www를 입력한다면 www.tistory.com 이라고 주소를 입력하더라도 홈페이지에 연결해주겠다는 것입니다.

많이 쓰이는 호스트는 www와 @이며, 여기서 @는 도메인 앞에 아무 값 없이 도메인만 입력할 때를 의미합니다.

 

둘째, 만약 서버를 직접 운영하지 않고 호스팅 업체를 통해 운영하게 된다면, 레코드로 지정할 값들은 그 업체에서 알려주게 됩니다. 메일이나 마이페이지를 통해 A, TXT, CNAME 등 각각 타입에 입력해야 할 내용들을 받으실 테니, 해당 내용을 확인하여 정확히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3. 서버 호스팅(웹호스팅)

마지막으로 서버 호스팅, 또는 웹호스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서버를 집이나 사무실을 통해 직접 운영하실 분들은 해당하지 않는 내용이지만, 서버를 직접 운영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기에 많은 분들이 호스팅 업체를 이용하실 텐데요. 업체에서 트래픽, DB 서버 제공 등 서버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도맡아 해주는 것이 바로 호스팅입니다.

가비아에서 웹호스팅 페이지를 들어가시면, 이와 같이 리눅스/윈도우로 나누어 여러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아직 입문자이기에 PHP, JSP, ASP, ASP.NET 각각의 차이점은 잘 모르지만, JSP와 ASP.NET이 각각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선택지들은 모두 트래픽을 무한정 제공하는 옵션들이지만, 저는 아직 홈페이지 제작 초반이기에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 월 9,500원짜리 트래픽 30GB 베이직을 선택했습니다.

 

웹호스팅을 구매하고 나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DNS 관리에 입력해야 할 사항들을 먼저 안내해주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웹호스팅 초기 설치가 끝났다는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호스팅 관리 콘솔이라는 곳에 들어가실 수 있으며, 현재의 트래픽이나 DB 사용량, 홈페이지 방문자 수 등 제반사항을 관리하실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간단히 가비아에서 도메인 구입과 DNS 설정, 웹호스팅 구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 역시 헤매이면서 경험했던 부분이라 글이 다소 두서 없이 쓰인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큰 도움 드리지는 못하겠지만 혹시 관련하여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방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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